오승하 서울의대 교수.
오승하 교수는 2016년 10월 29일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이과학회는 1990년 대한 이과연구회로 출발해 난청, 어지럼증 등 질환에 관한 기초 연구와 최신 진료정보를 교류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 교수는 이날 “귀질환 극복을 위한 기초와 임상연구를 활성화 하고 관련 의료산업과의 융합 기반을 만들어 국민의 귀 건강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수련이사, 고시이사를 역임하고 세계이비인후과 콜레지움(collegium)학회 정회원으로서 현재 동아시아 이과학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