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의료원.
[일요신문]인천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은 15일 의료원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료원은 안산대 가족회사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특성화사업, LINC사업, 기술개발, 연구장비의 활용, 간호 인력 교류 및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하게 된다.
안산대 최재호 교수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천의료원과 가족회사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승연 원장은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습교육과 취업의 기회까지 넓혀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위상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