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는 지난 12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극중 유쾌발랄한 장보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톡톡’ 튀는 스타일에서부터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까지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마지막 회에서도 자연스러운 웨이브에 셔츠와 맨투맨을 겹쳐입고 여성스러운 펜슬스커트를 매치해 자연스런 분위기와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살렸다. 패션의 마무리 포인트로 은은한 스카이 컬러의 크로스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 크로스백은 ‘마크 제이콥스’의 2014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인 ‘트러블(Trouble) 백’으로 알려졌다. 클래식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사진=MBC ‘왔다 장보리’ 방송캡처)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