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돔구장 조감도,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서남권 돔야구장‘(가칭)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이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서울시는 “스포츠 경기장을 넘어 서남권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상징성을 나타내는 참신한 명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에 개장하는 서남권 돔야구장은 국내 최초의 돔야구장이다. 프로야구 경기는 물론 공연, 문화 행사 등이 열리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스포츠전문가와 지명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로 5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시민 모바일 투표인 ’엠보팅‘(mvoting)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대상자를 결정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 원 문화상품권, 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짜리 문화상품권, 장려상 1명에게는 30만 원 문화상품권이 각각 부상으로 수여된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