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Y
이 아파트의 매매 가격은 40~45억 원 선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 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23억 원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전용면적 244.66㎡)였다.
이는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3억 3,000만 원)의 7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공동2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전용면적 195.34㎡),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전용면적 244.32㎡), 서초 잠원빌 폴라리스(전용면적 244.76㎡)이었다. 모두 전세 가격 20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최근 1년 사이 거래된 전세 아파트 중 최저가를 기록한 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 성재아파트(전용면적 39.24㎡)와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공2차(전용면적 35.64㎡)로 각각 800만 원이었다.
이노근 의원은 “최근 전국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전세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전세 수요를 매매로 유인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국 최고가 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최저가 700가구를 합쳐야 1위랑 맞먹네” “전국 최고가 전세, 전국 최저가 전세 몇 개가 필요한거야” “전국 최고가 전세, 한숨만 나온다” “전국 최고가 전세, 최저가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전국 최고가 전세, 중산층이 없아진 것 같다“ ”전국 최고가 전세, 전세 살기도 힘들면 월세인데 돈을 어떻게 모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