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는 지난 19일 석바위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공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우섭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석바위시장 상인, 고객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형축제에서 소외된 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맛 집이 풍성한 석바위시장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문화공연은 방송인 정은숙 씨가 사회를 맡아 초대가수 4명의 라이브 공연과 돌체색소폰합주단 연주 등이 선보였다. 또한 즉석 장기자랑과 경품행사도 마련됐다.
박우섭 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5일에는 용현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공연 한마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