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식생활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동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고 신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1, 2학년과 부속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관내 8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인형극은 학생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올바른 식사행태 형성을 도와 어린이 건강발달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