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강남전문학교 재학생들이 유도단증을 수여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전문학교.
[일요신문]강남전문학교(이사장 김홍권ㆍ학장 박용수)는 부사관학과 2학년 학생 중 부사관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장교 및 군장학생 부사관 진로를 원하는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사관학과, 군사학과 등 관련학과 수시모집 지원자가 늘고 있다.
강남전문학교 부사관학과는 육군과의 협약으로 육군장학부사관 지원이 가능하며 3사관학교 출신 교수의 1:1지도, 체력검정 · 심층 인성검사 지도, 직무수행능력평가 등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 · 육군장학부사관, 해병대 장학부사관, 육군특전사 특전부사관, 헌병 및 법무 부사관 교육시스템을 통해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부사관학과 이선제 교수는 3사관학교 33기 출신으로 35사단 지휘통제장교, 오세훈 전 서울시장선거 경호팀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강남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군사행정학과, 시스템보안학과, 경호부사관학과, 일반행정학과, 소방행정학과, 법무행정학과, 세무행정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수시모집 중이다.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강남전문학교의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은 전화(02-6049-4112)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angnam.or.kr)를 참고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