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비아 핫세 트위터
[일요신문] 올리비아 핫세와 딸 인디아 아이슬리가 함께 찍은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올리비아 핫세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시차증이… 그러나 샌디아고에서 D sing x를 듣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리비아 핫세와 딸 인디아 아이슬리가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올리비아 핫세는 검은색 베레모를 쓴 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으며, 딸 인디아 아이슬리는 큰 눈과 오똑한 코, 청순한 분위기까지 엄마를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올리비아 핫세는 지난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청순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93년생으로 미국 ABC-TV 드라마 <미국 10대의 숨겨진 삶>, 영화 <헤드스페이스>에 출연하는 등 배우와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12년 영화 <언더월드 4:어웨이크닝>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올리비아 핫세 딸 인디아 아이슬리 사진에 누리꾼들은 “자연스럽게 늙은 모습이 아름답다”, “엄마가 저렇게 예쁘다니 좋겠다”, “딸 미모도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