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육영재단.
[일요신문](재)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21~22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과학관에서 ‘2014 제18회 육영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52명의 어린이가 참가 신청했으며 UCC 예심을 거쳐 6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현장 공개 심사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29명이 입상(피아노부문 14명, 관현악부문 15명)했다.
피아노, 관현악 2개 분야로 나누어 펼쳐진 경연에서 교육부장관상은 김강현(서울 논현초 5)학생이, 육영상은 이채현(경기 동신초 1)학생, 김유하(전북 우전초 5)학생이 수상했다.
대회는 참가비 없는 비영리행사로 진행됐으며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외 6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풍산그룹과 (주)EG가 협찬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