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21일 마리아홀에서 유방암 환우와 주민들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센터에서 주관한 핑크리본 캠페인은 무료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암의 진단(영상의학과 김순 교수) ▲유방절제술 후 재건술(성형외과 김훈 교수) ▲유방암의 최신치료(유방갑상선센터 이일균 교수) 등 다양한 주제로 유방암에 대한 강의와 `행복한 부부 대화법`이라는 특별 강좌가 이어졌다.
유방갑상선센터장 이일균 교수는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유방암에 대해서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24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내 뼈는 과연 튼튼할까`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