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일요신문]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과 현대건설은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총 4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2-2생활권 P2권역에 조성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 동, 총 16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기준 59m²~133m²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이 방문한 것 같다”며 “2-2생활권에서 분양하는 대형 건설사의 마지막 컨소시엄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청약 및 계약 방법 등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오는 29~30일 이전기관 대상 1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3일 이전기관 대상 2차 특별공급 및 일반 특별공급 접수를 실시한다. 11월 5일에는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889만 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264-1번지 일원에 조성돼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