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보장구 수리에 대한 정책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기술자 육성과 보장구 수리환경의 인프라를 확대해 장애인의 자립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장애인보장구수리기술자협의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보장구수리기능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 장애인 대표선수들이 참가한다.
엠코리아와 에스케이스피드메이트의 후원 및 봉사로 진행되는 이동기기 보장구 무상점검, 20만 원 상당의 통타이어 무료 교체 행사, 보장구 무료 세척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장구수리센터를 개소해 장애인들의 보장구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보장구는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로 장애인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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