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신용보증재단.
[일요신문]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하운)은 23∼24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과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초대해 ‘제6차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는 전국 광역 시·도에 소재하는 각 지역신보 이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현안사항과 향후 지역신보의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협의회는 2014년도 국정감사 결과를 공유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햇살론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인천을 알리기 위한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지역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하운 이사장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를 통해 지역간 네트워크를 형성, 정보를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인천의 문화와 관광자원 등을 소개함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