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처분가액은 4만 5200원으로 전날 종가인 4만 6400원 대비 할인율은 2.6%다. 이번 거래로 한전은 총 8556억 3577만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자사주 매각으로 한전은 이제 자사주를 한 주도 보유하지 않게 됐다.
한편 부채를 줄이기 위해 자사주 매각에 나선 한전은 지난 6월 말 기준 207%인 부채비율을 오는 2017년까지 143%, 부채 14조 7000억 원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