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일요신문]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27일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뇌졸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을 ‘뇌졸중의 날’로 정하고 뇌졸중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세계뇌졸중학회는 진료 실적이 뛰어난 병원 70여곳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신대복음병원 유봉구 교수는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라며 “환자자신이 경각심을 가지고 유의한다면 훨씬 예방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뇌졸중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05년부터 실시한 뇌졸중 평가에서 A등급을 기록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이다. 특히 가장 위험하다는 급성기 뇌졸중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