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는 스포원(이사장 김효영)과 함께 ‘청소년 통합안전 체험교실’을 30일 진행했다.<사진>
앞서 양 기관은 지난 9월 17일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통합안전 체험교실’을 시행키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체험교실에 처음 참가한 학교는 부산항만공사와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가덕도 소재 천가초등학교로 이날 전교생 57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통합안전 체험교실’은 지진체험, 응급처치체험, 연기체험, 소화기체험, 익수자 구조실습, 소품을 활용한 응급상황 대처 등 육상재난안전체험 및 해양안전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교실은 부산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문의는 부산항만공사 창조경영팀으로 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