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서치뷰 제공
새누리당 지지층 376명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 김무성 당 대표는 27.5%의 지지를 얻어 18.0%를 얻은 김문수 전 지사를 오차범위(±5.1%p) 내인 9.5%p 앞섰다. 그 뒤를 이어 정몽준(9.7%), 오세훈(7.9%), 홍준표(5.4%), 이완구(5.0%), 원희룡(4.7%), 남경필(4.3%)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7.3%).
새정치연합 지지층 186명을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독주하는 가운데 문재인 의원이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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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의 지지를 얻은 박원순 시장은 27.3%의 문재인 의원을 오차범위(±6.8%p)를 벗어난 16.0%p 앞서며 선두를 달렸고, 뒤를 이어 안철수(15.1%), 정동영(5.1%), 김부겸(3.3%), 안희정(2.9%)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3.0%).
해당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7.6%의 지지를 얻어 18.6%에 그친 새정치연합을 2배가량 앞섰고, 정의당 6.6%, 통합진보당 3.6%, 무당층은 33.6%로 나타났다.
김임수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