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캡쳐
[일요신문] 올 가을 두 번째 눈이 내렸다.
2일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대청봉과 중청봉 등 고지대를 중심으로 약 1시간 정도 눈발이 계속됐다.
올 가을 두 번째 눈의 원인은 지난 1일 오후부터 내린 비의 영향과 더불어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올가을 두 번째 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가을 두 번째 눈, 가을이야 겨울이야?”, “올가을 두 번째 눈, 단풍도 못 본 것 같은데”, “올가을 두 번째 눈, 서울엔 언제 오려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