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3일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자정운동을 위한 청렴실천결의 및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정부패척결 및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조직을 살리는 힘, 공익신고’를 주제로 한 청렴특별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애민정신을 갖고 공직자의 기본덕목인 청렴으로 공무를 수행한다면 구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남구가 될 수 있다”며 “부정부패 척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갖고 잘못된 관행을 근절, 청렴한 남구 구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11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결의 및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