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은 “The New S 400 Long은 최신 가솔린 엔진 시스템으로 탁월한 연료 효율성과 뛰어난 승차감,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The New S 400 Long과 The New S 400 4MATIC Long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11월 말부터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또 7G-TRONIC PLUS를 장착했으며 에어매틱(AIRMATIC)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도로 상황과 주행 상황에 맞게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각 바퀴의 댐퍼들을 조절해 지면으로부터 오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시켜준다.
The New S 400 4MATIC Long에는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콤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 기술이 적용된 상시 4륜 구동 방식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45 대 55의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하는 최첨단 상시 4륜 구동 방식으로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