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이사, 이사라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교수,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일요신문]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은 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서 암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함께 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대학병원 최초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검사를 시행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여성만을 위한 여성건강증진센터, 레이디병동 등 여성 친화적인 진료 환경 구축으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