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엇게임즈
[일요신문]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롤)가 게임 업데이트와 안정화를 위한 롤점검에 실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롤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롤점검을 위해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했고, 오전 6시부터는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켰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 패치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앞서 지난 5일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9 롤패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된 신규 스킨 ‘사신 소라카’가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다수의 낡은 챔피언 일러스트들을 일신할 것으로 보인다.
사신 소리카는 기존 소리카에 자애로움과 신성함을 역으로 비튼 독특한 모습을 보였으며, 1350RP에 판매되는 준전설급 스킨이다.
한편, 롤점검에서 국내 서버에 업데이트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신규 챔피언 칼리스타는, 칼리스타의 티저 페이지가 국내 서버에 업데이트된 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 패치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롤 이용자들은 다음 업테이트에서 칼리스타를 만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롤점검에 대해 누리꾼들은 “롤점검, 오늘 점검이구나”,“롤점검, 빨리 하고 싶어”,“롤점검, 사신 소라카 기대”,“롤점검, 칼리스타 아쉽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