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솔로남’ 마대충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연애세포’는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지난 6일 기준으로 총 4회 에피소드가 공개된 ‘연애세포’는 연이은 흥행 신기록을 질주하고 있다.
연애세포 제작사 IHQ는 최근 미주지역 온라인 스트리밍 드라마 피버(DramaFever)와 웹 드라마 ‘연애세포’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사진= 웹드라마 ‘연애세포’ 제공
드라마 피버는 월 평균 사용자가 220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로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의 70개 주요 방송가와 제작사로부터 영상 컨텐츠를 확보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IHQ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플랫폼이 온라인, 모바일로 이동하는 최신 흐름에 따라 화려한 출연진과 독특한 웹툰 스토리의 결합으로 공개 전부터 이슈몰이를 한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이제 막 출항한 배에 순풍을 단 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으로 드라마 피버는 한국 미니시리즈 뿐만 아니라 SNS 드라마도 미주 메인 스트리밍에서 홍보해 그 시장을 만들 생각이다. 드라마 피버는 국내의 이러한 SNS 드라마 제작이 미주 및 해외 시장에서도 매우 흥미로우며, 해외 시청자를 사로잡을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박선호를 비롯해 김유정, 남지현, 백성현, 그리고 김우빈, 장혁, 박준형 등의 초특급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밤 12시에 첫 공개된 연애세포는 주중 밤 12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