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할리우드 악동 마일리 사이러스가 우스꽝스러운 나체 사진을 게재했다.
사이러스는 7일(이하 한국 시각)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합성한 자신의 나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상반신을 벗고 있고, 닭다리 모양의 그래픽을 이용해 양쪽 가슴 부분을 가렸다.
게다가 사진 속 마일리 사이러스는 입에 앞니가 돌출된 모양의 틀니가 끼고, 해괴망측한 외모를 완성했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당당한 표정은 보너스다.
사실 마일리 사이러스는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코믹 소품 제작에 일정 지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러한 사진을 올린 이유는 제품을 광고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최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둘째 아들 패트릭 슈왈제네거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