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보민 트위터
김보민 아나운서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가 경기 전에 제게 말했습니다. 오늘 하늘에 별은 못 따서 주더라도, 제 가슴에 다른 별을 따서 달아주겠노라고. 그리고 별 볼 일 없는 놈이랑 살아 준 당신 덕분에 내가 별 볼 일 있는 놈이 됐다고. 전북의 우승 확정. 그저 눈물이 납니다”며 남편 김남일 소속팀 전북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 별 셋~55번에 별 셋 새겨진 전북 유니폼 나오면 바로 입고 전 회사 출근합니다”는 글과 함께 남편 김남일과 아들 김서우 군과 찍은 뽀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김보민 김남일이 서로를 바라보며 입을 맞추고 있다. 또 김보민 아나운서가 아들 김서우 군과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에도 애정이 담뿍 담겨 있다.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아들 서우 군을 두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