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9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건희 회장에 대해 “심장기능을 포함한 신체기능은 정상을 회복해 안정적인 상태이며 하루 15~19시간 깨어 있으면서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의료진은 이 회장의 현재 건강 상태와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5월 10일 저녁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서울삼성병원으로 이송돼 심장 혈관 확장 시술을 받은뒤 VIP 병실로 옮겨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 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