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_울림엔터테인먼트
[일요신문] 서지수가 데뷔 전부터 악성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러블리즈는 넬, 인피니트, 테이스티의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첫 걸그룹으로 베이비소울 유지애 진 이미주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 등의 멤버로 이뤄졌다.
윤상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식 데뷔를 앞두고 멤버 서지수가 알몸 사진 등 악성루머에 휩싸인 것. 루머가 온라인에서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입니다”라며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오는 10일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쇼케이스를 열며, 17일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설마”, “러블리지 서지수 이런 청순한 얼굴에...”, “러블리즈 서지수 고소해라” 등 반응을 전하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