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일요신문]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승구)은 7일 공단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대표 및 교섭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2014년 노사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교섭요구서를 제출한 후 6차례의 단체교섭과 3차례의 임금 협약 사전교섭 및 1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 행안부 복리후생정상화 지침에 의거 인사 · 경영 및 복지에 있어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뜻을 같이 했으며 임금, 근무조건, 후생복지 등 직원의 복지향상에 관해 합의가 이뤄졌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