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출입 통제, 개인택시 부제 해제
시는 오는 13일 16개조 35명의 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오전 6시부터 입실 완료 시간인 8시10분까지 경찰과 함께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시험장 주변 2㎞이내 간선도로 와 교차로에 교통단속요원을 배치해 불법주차 금지 계도 및 노점상 진입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시험당일 새벽 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시험장행 노선의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 시간대 정시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
또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은 교통지도차량 12대를 활용해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해 수험생들이 입실 완료 시간 내에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험당일 아침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승용차 함께 타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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