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주시는 11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희망키움 가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설계와 일자리’를 주제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에 대한 재무설계와 일자리 교육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교육에 초청된 국민연금공단 남미지 강사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들의 올바른 재무설계에 대해 강의했다.
박선이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단순히 희망키움통장 가입에 그치는 게 아니라 교육을 통해서 사업효과가 극대화 된다”며“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사람 냄새 나는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희망키움통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된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 하는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및 민간매칭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