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북힘찬병원.
[일요신문]강북힘찬병원은 지난 7일 중국 강소성 무석시 인민병원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시술 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연수를 위해 인민병원 정형외과 및 척추외과 주임 청리가 방문했으며 강북힘찬병원 신경외과 백경일 병원장의 집도 아래 시행된 ‘펜(pen)’과 ‘펜(pen)-I’ 시술을 참관했다.
의료분야에서 국가간 교류 및 정보공유는 의미가 남다르다. 해외교류를 통해 상호간 협진 및 다양한 의학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힘찬병원 역시 앞선 의료기술과 환자관리시스템을 공유하고 새로운 의학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세계 곳곳의 의료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힘찬병원은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전문병원으로서는 드물게 국제 펠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도 의료진이 강북힘찬병원과 강남힘찬병원을 방문해 3개월 동안 국제 펠로십 프로그램에 참가해 전문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힘찬병원은 이러한 지속적인 해외교류를 통해 국내외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