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에 대한 공판기일이 24일로 변경된 가운데, 이병헌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12일 OSEN이 전했다.
이병헌은 현재 아내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 머물며 일정을 소화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앞서의 매체는 이병헌의 측근에 전언을 빌어 이병헌이 이번 공판에 참석해서 증언하기로 했다도 전했다.
공판 관련 한 관계자는 앞서의 매체에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병헌이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으로 곧 돌아올 예정이다. 정확한 귀국 날짜는 알지 못하나 조만간 귀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일정이 끝나는 대로 이달 중순께는 입국할 예정이며, 다음 공판에는 증인으로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