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_울림
[일요신문]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의 악성 루머와 관련해 경찰이 유포자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서지수를 둘러싼 악의적인 소문을 유포한 네티즌의 포털사이트 계정과 신원 확보 등을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지수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증거 자료들을 제출, 경찰은 해당 루머가 퍼진 경로를 파악하고 IP를 추적하는 등 최초 유포자를 검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최초 유포자로 추정되는 이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법원의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신원 조회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수사가 빨리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 라는 제목 하에 그의 과거를 폭로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빨리 해결되길”, “러블리즈 서지수 본격 수사하나”, “러블리즈 서지수 누가 피해자인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