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예술 체험, 참가자에 광주 도시브랜드 등 적극 홍보
광주시는 제1회 중국 문화예술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중국문화중심, 중국오주전파중심, GO Chin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선6기 역점 사업으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추진하는 광주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있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개막행사, 중국도시 홍보포럼, 중국문화전, 중국도시전, 중국교육전,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 중국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서예와 그림, 산동성 전통문화, 중국 전통 차문화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중국 상해 화동사범대학과 대외경제무역, 북경 중앙미술대학 등 3개 대학은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학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중국 허베이성 창주시에서 시장 등 7명, 광서자치구 북해시에서 부시장 등 5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광주의 도시 브랜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을 해외에 홍보하는 기회로 보고 중국 참가자들과 우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