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슈 방장님 부탁드립니다.

도영 2016-01-22 조회수 1729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출마표가 발표가 되고 나면
목요일 저녁이나 금요일 오전에라도 기초자료를 먼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방장님이 예상을 한뒤에 올라오는 시간이 금요일 10시정도 되면 그 때부터 분석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먼저 한번 올리시고 예상이 나오면 한번 수정을 해서 올려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16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입니다. 14번째 무릎수술을 하고 다시 병원에 입원 중이고요 입원 한 날들이 1년이 넘는 것 같습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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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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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1 20:41:09
    1988군대서 다쳐서 그렇게 되었구요. 반월상 연골 이식만 5번 이번에는 줄기세포 수술을 했어요. 위에 보고는 못살아요. 아래를 보고 살아야지요. 그때 경찰병원서 다리하나 자른 친구도 있었고 밀양사는 친구는 전신마비였었구요. 그들보다 아직은 내 다리로 걷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행복을 느낌니다. 무릎 안좋으시면 수영 자전거타기 등 하중이 덜가며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권하더라구요. 반절만 앉았다가 일어나기도 좋은 운동이 된다고 들었어요. 관절이 안좋으면 근력을 키워서 잡아줘야 한다고요. 방장님도 꼭 해 보세요. 꾸준히 .... 정말로 건강이 제일이에요. 마력은 1995년 5월 첫시작 해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지금은 즐기며 하는 것이 제일 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방장님은 거짓과 과장이 없으시고 진솔하다고 느껴지며 글을 읽는 팬들을 정말로 걱정해 주시는게 저절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에도 소개하며 이 글을 읽어 보라고 권하기도 했습니다. 자주 글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그리고 칭잔의 격려의 내용을 적지 못하더라도 읽는 사람의 마음의 그대로 이지는 않아요. 저 같은 경우는 매주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 활용을 해요. 다른 이들의 마음도 그럴거라 짐자하고 있고요. 2016년 새해 건강하시고 뜻한바 다이루시고 덤으로 복도 많이 받으시리 바랍니다.
  • 까오슈2016-01-26 17:36:46
    '도영' 회원님, 무릎이 안좋으시군요. 저도 배드민턴을 너무 심하게 해서 무릎이 망가지고 나서부터는 거의 10년간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내다 최근에서 운동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연골이 다 닳아서 그런지 모든 게 예전같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건강이 최곱니다. 잘 치료받으시고 꼭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건의하신 내용은 거의 매주 잊지 않고 있는데, 제가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엔 시간이 거의 없어서 맘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전과 금요일 저녁 에 주로 여유가 있어서 그리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약속은 못드리고 가능한 한도 내에서 조금이라도 일찍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파심에서 한 말씀 드리자면 경마로 인생을 바꿔보겠다는 생각은 절대 하 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마장에 자천 타천으로 3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있 지만 돈 버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그나마 잘 나가는 몇몇 전문가들 도 최근엔 매출이 반타작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반 팬들이 베팅으로 이기는 길은 정말 요원합니다. 마주들이 최고의 전 문가들을 모셔놓고 베팅해도 못 이기는데 저희가 어떤 수로 이기겠습 니까. 부디 마음을 비우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최근엔 저는 경마장을 거의 가지 않습니다. 경주 끝나고 집에서 동영상 보는 시간을 가질 뿐입니다. 국제경주나 대상경주가 있는 날을 골라 두 달에 한 번 정도만 마장에 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리 할 생각입니다.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몇십수년 후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고 이번 주고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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