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지요^^
시도때도 없이 천둥번개며 물벼락에 가스폭발까지...우리식구들은 다들 맘 편히 길을 가시겠지요!
이제 쬐끔만 참으면 유난히 탈도 많은 여름은 지나갈테고 풍성한 가을을 즐길수 있게 되겠지요.
얼마전 여수에 일보러 갔다가 지리산 노고단에를 올라 갔더랬슴다. 운무에 싸여 아무것도 조망할 수 없었지만 이름 모를 키작은 고산의 들꽃들과 시원한 산바람이 그곳이 노고단임을 알려주고 있었슴다.
참 어렵고 어두운 때에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우리 식구들...아무리 세찬 시련이 닥쳐도 중심 잃지 않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여러분이기를 응원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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