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거머쥔 회원님들 축하드립니다
아무리 복병마를 잘 골라내도 소용없습니다.
장타라는 말도 그랬고, 토요일 입상한 연지꽃, 진격불패도 그랬습니다.
분명 지난번에 잘 만들어놓고도 승부를 안한 말이거든요.
지난번 추천 때 베팅하신 분들은 얼마나 열받았겠습니까?
이번 주는 특별히 자신감이 있어서 잘 맞추었다기보다는 이런 사연이 있어
서 좀더 적중률이 높지 않았나 싶습니다.
창대한은 저도 베팅을 했습니다. 하루 종일 기다리느라 너무 지쳐서 막상
창대한 레이스가 왔을 때에는 자금이 얼마남지 않아 구멍수를 줄이고 복
연을 받치는 쪽으로 베팅을 했는데 복식에 자금을 너무 많이 투여해 방어
도 채 하지 못했네요.
막판에 3번이 진로만 막히지만 않았어도 경마를 시작한 이후 최대의 승리
를 거둘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쉽게도 병윤이가 과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아쉬움보다는 회원님들이 승리했다는 소식이 더 기쁩니다.
승리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너무 과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중의 기쁨보다는
실망을 줄 일이 더욱 많을 것입니다. 그것이 경마니까요. 그러잖으면 제가
부자가 벌써 됐겠지요.
즐거운 한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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