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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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의 도성풍운’ 영화 자체는 아쉽지만 과거 홍콩 영화 전성기 추억은 새록새록
@ 영화 정보 사실 상당히 유치한 영화다. 홍콩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주윤발이 출연하고 요즘 홍콩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배우 가운데 한 명인 사정봉이 출연하는 영화지만, 이 영화는 요즘이 아닌 80~90년대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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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작 ‘다이빙벨’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미칠 영향에 영화인들 촉각 곤두
[일요신문]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문제작은 바로 <다이빙벨>이다. 지난 6일 부산광역시 CGV센텀시티 5관에서 수많은 내외신 취재진과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영화 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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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제자들에게 특강한 탕웨이 “디테일한 감독이 좋다. 예를 들면 김태용 감독”
[일요신문]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스타는 단연 중국 여배우 탕웨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수년째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선 개막식 사회를 보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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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김호정 김규리 음부노출 투혼, 과연 극장 개봉 버전에도 담길까
[일요신문]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이다. 지난 해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던 영화 <화장>이 1년 뒤인 19회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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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애프터’ 텅 빈 홍콩의 독특한 분위기 매력적이지만 너무 불친절한 결말
@ 영화정보 분명 이 코너는 영화를 즐기고픈 이들을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존재한다. 철저하게 대중성을 위주로 영화에 대한 얘기를 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예술성에 중점을 둔 영화평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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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영화 한 편을 함축해서 보여준 파격 베드신, 이솜의 발견 돋보여
[일요신문] 요즘 영화계는 과거 비디오 대여시장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과 닮아 있다. 극장 개봉수입이 영화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절과 달리 이젠 인터넷 다운로드와 케이블과 IPTV VOD 시장 등 부가판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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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츠 맨 : 세기의 작전’ 모나리자의 미소를 지킨 노년의 예술가, 아니 군인들
@ 영화 정보 “대통령 각하, 전쟁의 현 주소는 역사적으로 위대한 작품들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스톡스 교수, 우린 전쟁 중이란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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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군도’는 부가판권시장, ‘명량’ ‘해적’은 극장…한국영화 빅4 흥행 대비
[일요신문] <해무>가 18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등 부가판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봉 37일 만에 부가판권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극장동시상영이다. <해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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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특급 배우들 열연 불구 허망한 결말, ‘끝내 신의 한수는 없었다’
@ 영화 정보 영화란 한 호흡으로 봐야 제 맛인데 극장이 아닌 집에서 영화를 볼 경우 종종 끊어서 보게 된다. 이는 영화에 대한 몰입을 저해하는 행위이나 극장이 아닌 집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 상황에선 감내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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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100만 돌파, ‘명량’ 1700만 돌파보다 놀라운 기록
[일요신문] 2014년 여름 극장가를 놀라게 한 최고의 흥행작은 <명량>이지만 사실 영화관계자들이 더욱 놀라는 부분은 바로 <비긴 어게인>의 전무후무한 흥행 신화다. 다양성 영화계 최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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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으로 부산 찾는 탕웨이, 이번엔 김태용의 부인 아닌 중화권 최고 여배우
[일요신문] 올해 부산에도 탕웨이가 온다. 이젠 중화권을 대표하는 여배우에서 한국 감독 김태용의 부인으로 더 유명해진 탕웨이지만 이번 내한은 다시 중화권을 대표하는 여배우 입장이다.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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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내용인데다 지루하기까지, 그럼에도 ‘명량’이 흥행 대박 난 비결은?
[일요신문] 도대체 영화 <명량>이 이처럼 엄청난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최근 들어 조금씩 관객 동원 곡석이 하향세를 타며 2000만 관객 신화까진 조금 힘겨워 보이지만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