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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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형제’ 추억의 애니 실사판으로…‘팍스 재패니즈’ 누구 맘대로?
@ 영화 정보 살다 보면 그냥 모르고 지냈으면 좋았겠다 싶은 것들이 있다. 아니 알아도 그냥 모른 채 살아갔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 요즘 20~40대가 어린 시절 TV를 통해 보면서 자란 애니메이션의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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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즈’ 외동딸에 270억 원 유산 남긴 폴워커의 유작, 죽음 예감 했나?
@ 영화 정보 3월 2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배우 폴 워커가 등장했다. 화려한 레드카펫을 통해 등장했으면 좋았겠지만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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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던스’ 순도 100% 경찰 수사물, 참을 수 없는 어지러움을 견디는 게 관건
@ 영화 정보 참을 수 없는 어지러움의 연속이다. 일반 캠코더와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위주의 영화인데 그마져 불에 탄 것을 어렵게 복원한 것이다. 게다가 야간 투시경으로 촬영한 장면은 화질이 상당히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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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아빠에 대한 딸의 잔인한 의심은 포장일 뿐, 그 이면에 엄청난 비밀이…
[일요신문] 영화 <공범>은 충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는 카피처럼 이 영화는부녀간의 의심을 소재로 한 영화다. 세상에 오직 둘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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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들’ 전혀 다른 쓰임새의 베드신을 통해 본 짐승들의 이야기
@ 영화 정보 “기자 양반! 기자랑 정자랑 꽁지꾼이랑 공통점이 뭔지 알아? 인간될 확률이 존나게 없다는 거야.” 영화 <들개들>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대사다. 물론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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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미녀삼총사’ 비키니 포기한 미녀들의 빈약한 반란
@ 영화 정보 영화 <진실게임>으로 데뷔해 신인임을 무색케할 만큼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하지원은 이후 <가위> <폰>에 연이어 출연하며 한국형 공포영화의 히로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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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스 게임’ 지구영웅보다 평화, 엔더의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일요신문] 이 영화의 장르는 분명 SF다. 그것도 외계인과의 전쟁을 소재로 한 SF영화다. 철저한 오락 영화인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기자는 오히려 평화라는 메시지를 생각했다. 물론 터무니없는 생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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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집:감독판’ 스크린에 없던 노출 장면 추가 ‘깜짝’
@ 영화 정보 영화 <전망 좋은 집>은 부가판권 시대 안방극장 에로 시대를 새롭게 연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2012년 10월에 개봉한 <전망 좋은 집>을 시작으로 2013년 노출을 화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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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평범한 당신이 바로 월터? 우리 모두를 위한 영화
@ 영화 정보 당신이 성실하게 살아왔다면, 그래서 좋은 직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으며 가족들에게도 믿음직한 구성원이라면, 바로 당신이 월터다.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선 성실하고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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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타운’ 파격 베드신? 라미란 속살보다 한국사회 속살이 더 파격
@ 영화 정보 영화 <댄스 타운>은 전규환 감독의 ‘타운 삼부작’ 마지막 편으로 지난 2011년 9월 1일에 개봉했다. 러닝 타임은 95분. 2011년 미국 댈러스아시안영화제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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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플랜’ 람보와 코만도, 최악의 감옥에서 만난 두 액션스타
@ 영화 정보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영화에서 만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8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액션스타인 스탤론과 슈워제네거는 당대 최고의 라이벌이었다. 스탤론은 슈워제네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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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다이어리’ 버려진 도시 체르노빌 다룬 여행영화 실제는 좀비영화
[일요신문]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스크린의 세계에선 그 어떤 상상도 가능하다는 것 아닐까.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가 바로 그렇다.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버려진 도시’ 체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