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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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완’ 생소한 발레 액션, 줄거리보다 볼거리 위주 영화
@ 영화 정보 지난 2010년 개봉한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스릴러 영화 <블랙스완>과 매우 유사한 이름 때문에, 처음 <화이트스완>이라는 제목을 접하곤 <블랙스완>과 비슷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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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출’ 농염한 여인을 만난 풋풋한 소년의 ‘성장 에로티시즘’
@ 영화 정보 2013년 들어 에로 영화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극장 개봉 직후 온라인 다운로드와 TV VOD 서비스 등 부가판권 시장을 노린 영화들이 대세를 이뤘는데 대부분 극장 개봉 영화와 에로 영화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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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참사’ 탄탄한 TV용 재난영화…스릴러에 로맨스까지 재미 ‘촘촘’
@ 영화 정보 지난 2008년에 제작된 독일 영화로 장르는 재난 영화다. 러닝타임은 90분. 감독은 <위기의 베를린>(2010), <더 크라운>(2005) 등을 연출한 세바스티앙 비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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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김우빈의 매력과 유오성의 저력 누가 더 셌나
[일요신문] 드라마 <상속자들>의 ‘최영도’(김우빈 분)는 호텔 제우스의 상속자로 당연히 엄청난 부자다. 그렇지만 학교에선 소위 말하는 문제아다. 사배자(사회배려자) 몇몇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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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존’ 야동과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성장 영화…‘조토끼’ 입봉작 눈길
[일요신문] 화려한 출연진이 돋보이는 영화다. ‘조토끼’ 조셉 고든-레빗이 감독 겸 주연을 맡았으며 스칼렛 요한슨이 여주인공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명배우 반열에 오른 줄리안 무어까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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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너스’ 탁월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수작, 스릴러 영화로선 아쉬움 엿보여
@ 영화 정보 영화 <프리즈너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어둡고 침울하다. 딸이 실종된 뒤 유괴범을 찾아 딸을 구하려는 아버지와 형사의 이야기인 터라 어둡고 침울한 영화일 수밖에 없겠지만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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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 임창정의, 관객을 위한, 창수에 의한 영화…세상의 모든 창수를 위한 영화
@ 영화 정보 제목이 영화의 전부다. ‘슬플 창(愴)에 목숨 수(壽)자’를 쓰는 이름 ‘창수’. 그는 성이 없고 생일은 어린이날인 5월 5일이다. 부모가 누군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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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관문:욕망의 꽃’ 풍성한 홍보 빈약한 노출, 그나마 배슬기 아닌 대역
@ 영화 정보 무려 4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강신성일과 배슬기가 출연해개봉 전부터 상당한 화제를 불러 모은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이 지난 11월에 극장 개봉했다. 러닝타임은 9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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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스타 계급장 뗀 신인감독 하정우, 재기 넘치는 작지만 큰 영화
[일요신문] 이 정도 되면 반칙이다. 최고의 인기와 연기력으로 극찬 받고 있는 충무로 대세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를 보면서 기자는 계속 그런 생각을 했다. 뛰어난 배우가 감독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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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프로젝트’ 거듭된 논란에 무료 다운로드 결정, 국방부가 2편 제작하면 어떨까?
@ 영화 정보 파격이다. 제휴 콘텐츠로 온라인 다운로드 시장과 각종 TV VOD 시장 등 부가판권 시장이 영화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된 요즘 시점에 비록 한시적이지만 ‘무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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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기발한 발상에 묻혀 로코 본연의 매력은 상실
[일요신문] 연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 극장가에서 가장 잘 통하는 영화는 바로 로맨틱 코미디(로코)다. 올 연말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계가 내놓은 로코는 주원과 김아중을 전면에 내세운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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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진정한 좋은 아버지에 대한 고민을 던진 수작
[일요신문] 이미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19일 국내에서도 개봉된다. 일본 제목은 <そして父になる>, 영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