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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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 토마스’ 신의 능력을 받은 자의 대테러 영웅담, ‘주군의 태양’ 미국 버전(?)
@ 영화 정보 아직 국내 극장개봉 예정돼 있진 않지만 곧 개봉 일정이 잡히자 않을까 기대되는 작품이다. 우선 원작 소설이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국내에선 <살인예언자>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소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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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 대종상 신인상에 빛나는 서은아의 파격 노출, 눈요기 그 이상
@ 영화 정보 기본적으로 <짓>은 상업적인 벗는 영화로 분류가 가능하다. 홍보용 유명 여배우와 벗는 신예 여배우를 투톱 주연으로 내세운 전형적인 벗는 영화 <전망좋은 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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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브’ 복수 준비 과정은 최고, 복수극 자체는 아쉬워
[일요신문] 영화 산업이 잘 되려면 국가 전체의 콘텐츠 산업이 원활하게 돌아가야 한다. 일본의 경우 만화 시장과 애니메이션 시장 그리고 소설 등 영화의 원천 소스가 되는 기반 콘텐츠 산업이 잘 다져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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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헌터스’ 수려한 액션과 순정만화 같은 로맨스의 새로운 판타지 세계
@ 영화 정보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의 영문 제목은 <The Mortal Instruments: City of Bones>다. 직역하면 ‘죽음의 악기 : 뼈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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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161분짜리 3편 예고편? 스마우그, 용인지 토크쇼 MC인지…
[일요신문]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가 12일 개봉한다. 러닝타임 161분. 2012년 시작된 <호빗> 시리즈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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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빈부 격차가 만들어낸 지구의 미래, ‘엘리시움 티켓을 확보하라!’
@ 영화 정보 영화 <디스트릭트 9>으로 데뷔해 전세계 영화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닐 블록캠프 감독의 차기작은 바로 <엘리시움>이다. 미래 세계를 그린 SF 영화라는 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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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 더 레전드’ 이병헌까지 출연하더니 1편보다 더 재밌어졌네~
[일요신문] 영화를 수치적으로 보는 게 그리 적합한 일은 아니지만, 영화 <레드>의 1편과 2편을 출연 인물로만 비교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1편의 주요 인물 가운데 모건 프리먼이 빠지고 2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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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나 데이터’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 이번엔 DNA 수사 시스템
[일요신문] 과거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 영화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범죄를 미리 예측하는 수사 시스템인 ‘프리 크라임&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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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할리우드 색채 강하게 주입된 한국의 변형 재난영화
[일요신문] 2012년 <연가시>가 450만 관객을 기록한 데 이어 2013년 개봉한 영화 <감기>도 300만 관객을 넘기며 한국형 재난영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1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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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은 날아간다’ 쓰임새가 명확한 노출은 수위가 중요치 않다
@ 영화 정보 과연 이런 영화까지 에로 지수를 고민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지만, 분명 이 영화의 일부분은 에로티시즘을 그리고 있으며 2013년 한 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노출 수위가 높다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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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긴장감 박진감 대신 협상의 진수 돋보이는 해적 영화
@ 영화 정보 덴마크 제목은 <Kapringen>, 영문 제목은 <A HIJACKING>이다. 국내에선 <하이재킹>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선 쉽게 접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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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건스’ 차린 건 많지만 먹을 건 별로 없는 3류 뷔페 같은 영화?
@ 영화 정보 <투건스> 라는 제목으로 2013년 11월 국내에서도 개봉된 이 영화의 영어 제목은 <2 Guns>다. 국내 영화 웹하드 사이트들에선 <두개의 총>으로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