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km 시대 열고 금메달 이끌고…‘한화 신인왕’ 문동주 스토리
[일요신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7년 만에 신인왕을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2년 차 강속구 투수 문동주(20)가 그 주인공이다. 문동주는 지난 11월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
쌍방울은 무대도 못 밟고 해체…신생팀 ‘한국시리즈 첫 우승’의 역사
[일요신문]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아무리 전력이 탄탄한 팀이라 해도 당장 내년 시즌 한국시리즈행 티켓 한 장을 확보한다는 보장은 없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인 키움은 올
-
롯데 강산이 세 번 바뀌도록…KBO리그 ‘무관’의 역사
[일요신문]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 여파가 쉽사리 가시지 않고 있다.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 중 하나인 LG가 29년 만에 묵은 한을 푼 데다 롤렉스 시계·아오모리 소주 등 세상을 떠난 구본무 선대회장
-
[인터뷰] 김하성 “FA 신경 안 써…더 좋은 선수 되려 노력할 뿐”
[일요신문] 아시아 내야수 최초의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내셔널리그)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3시즌은 미국 진출 후 최고의 한 해였다. 2020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
“아구보다 힘든 건…” 예비 빅리거 이정후에게 김하성이 전한 말은?
[일요신문]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 시나리오가 비로소 막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월 24일 “오늘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이정후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해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
-
인천 떠나는 ‘짐승’ 김강민…구단 역사 내다버린 SSG
[일요신문] 23년간 인천 야구를 지킨 외야수 김강민이 인천을 떠나게 됐다.김강민이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에 지명돼 팀을 떠나게 됐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지난 22일 열린 KBO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SSG 소
-
[송재우의 MLB 전당] FA 최대어 등장! 살아있는 전설 오타니 쇼헤이
[일요신문] 미국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 '송재우의 MLB전당'에서는 '현역 최고의 홈런 타자들'이란 주제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투수와 타자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에 대해 소개했다.오타니는 운동선수 집안 출신이
-
세이브 순위 2, 3위가 한팀에…오승환 있는 삼성, 김재윤 영입
[일요신문] 삼성이 김재윤을 영입하며 2023시즌 세이브 순위 2위와 3위를 동시에 품게 됐다.KT 마무리였던 김재윤이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22일 우완 불펜 김재윤
-
롯데 FA 2인방 전준우·안치홍, 재계약-한화행 갈림길
[일요신문] 스토브리그에 막이 오르기 무섭게 FA 선수들의 행선지가 결정되고 있다.롯데 구단이 내부 FA 2명 중 전준우와 계약을 맺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롯데 자이언츠의 FA 전준우와 안치홍이 각각 빠르게 계약을
-
KBO, 2023 수비상 포수·내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일요신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초대 수상자를 발표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초대 수상자를 발표했다. 서울시
-
한국 야구, 대만 격파…APBC 결승 ‘한일전’ 성사
[일요신문] 11월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예선 3차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을 6대 1로 격파했다. 한국은 선발투수 원태인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을
-
[인터뷰] 박준혁 신임 단장 “배영수 코치 인사 이동? 다양한 경험 쌓길 바랐다”
[일요신문] 2023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스토브리그는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공석이었던 감독 자리에 김태형 감독을 앉히고 성민규 단장의 후임으로 박준혁 전 인사팀장을 선임하는 등 선수단의 전체적인 틀을 재정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