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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딥페이크 아냐? 눈 속의 요가 수행자 영상 논란
[일요신문] 눈보라가 몰아치는 히말라야에서 꼿꼿이 앉아 묵상하는 인도 요가 수행자의 모습이 화제다. 넝마와 다를 바 없는 누더기 옷만 걸친 채 말이다. 흰 눈이 쌓인 채 바람에 흩날리는 긴 머리카락과 수염을 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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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변신 메이크업 ‘할머니를 공주님으로…’
[일요신문] ‘누구냐 넌?’중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투지(토끼)’가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광둥성 위난현에서 ‘별빛 토끼 초상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그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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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에 지어질 ‘버섯 아파트’ 기대감 업
[일요신문] 브라질 상파울루에 새롭게 건설될 건물 하나가 지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빅터 B. 오티즈 아키텍처’가 설계한 ‘우르페 타워’의 특징은 수풀이 무성한 수직 테라스에 있다. 각 층마다 삐죽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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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층으로 말 끌고가려는 남성 정체는?
[일요신문] 최근 폴란드 베이헤로보의 경찰관들은 황당한 신고 전화를 한통 받고는 그만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한 남성이 덩치 큰 말을 이끌고 아파트 3층으로 올라가려 한다는 다급한 전화였다. 처음에는 그저 장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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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국에 온 듯 ‘건물이 작아졌어요~’
[일요신문] 호주의 미니어처 예술가인 조슈아 스미스가 만든 모형 건물들을 보면 마치 소인국의 도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잡화점, 정육점, 스시바 등의 상점을 비롯해 건물 전면의 구석구석까지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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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자취 감춘 영국 미들턴 왕세자비 7주 만에 근황 포착
[일요신문] 지난 1월 16일 복부 수술을 받은 후 자취를 감췄던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비(42)의 모습이 마침내 포착됐다. 그는 수술을 받고 퇴원한 후에도 7주 넘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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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메구미 현직 의원 불륜 의혹에 일본 발칵…“외국 남성과 호텔있다가 국회 출근”
[일요신문]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 현직 의원이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의원은 의혹 보도 하루 만에 사과문을 올렸다.일본 현지매체 데일리신조 등 외신은 자민당 히로세 메구미 의원의 불륜 의혹을 보도했다. 사진=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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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메이크업 보실라우?’ 멕시코 미용실 기발한 홍보
[일요신문] 멕시코의 한 미용실이 기발한 홍보 영상 덕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통 틱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숏폼은 예쁘거나 화려한 콘텐츠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를 역이용한 멕시코의 ‘오하이오 에스테틱’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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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섬 절벽에 놓여있는 보잉 737 정체는?
[일요신문] 해발 150m의 인도네시아 발리섬 절벽 꼭대기에 난데없이 대형 여객기가 자리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혹시 불시착이라도 한 걸까.사실 이는 퇴역한 보잉 737 여객기를 개조해서 만든 ‘프라이빗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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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억 6000만 원…귀하신 불도그 납시오
[일요신문] ‘미국켄넬클럽’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프렌치 불도그의 수가 전세계적으로 1000% 이상 증가했다. 다시 말해 골든 리트리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 자리에 오르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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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물 웅덩이 알고보니 마차 세차장
[일요신문] 영국 하트퍼드셔의 로이스턴 길가에는 왠지 수상하게 보이는 물 웅덩이가 있다. 개천이나 강은 아닌 듯 보이는 이 웅덩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세차장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자동차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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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진 담벼락에 긴장감을 줘! 3D 그래피티 ‘깜놀’
[일요신문] ‘그림이 살아서 튀어나오겠네.’이탈리아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코시모 카이파(44)는 밋밋하고 지루한 도시 공간을 하나의 야외 예술 작품으로 만든다. 밀라노 근처의 고향 마을인 네르비아노에서 활동하는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