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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 계룡대 납품비리 내부 고발 편지…송영무 후보자 보고받은 적 없었다고?
[일요신문]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송 후보자는 계룡대 근무 지원단 납품비리 사건(계룡대 사건)에 대해 해군참모총장 임기 중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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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머리·다리 절단해 잔혹 살해…사체에 이상한 정황들 발견
[일요신문] 길고양이들이 잔인하게 살해된 동물학대 사건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끼 고양이들의 머리와 다리가 절단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동물권단체 ‘케어&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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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관행이라 변명하는 김상조는 재벌개혁에 부적격” 강조
[일요신문] 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된 가운데 야권의 비판이 거세다. 국민의당 측은 3일 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후보자’임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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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게이트 마지막 퍼즐’ 정유라 과연 실형 가능할까
[일요신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한국에 강제 송환되며 드디어 모습을 나타냈다. 도피 245일 만이다. 정 씨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연결고리이자, 아킬레스 건으로 평가된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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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금산분리가 오히려 후계승계 기회인 이유
[일요신문] SK그룹이 SK증권 매각에 착수하면서 대기업집단의 금산분리가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SK에 이어 롯데, 한화, 현대중공업, 현대차그룹 등도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후계구도와 금산분리가 오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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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청업체 시켜서…’ 4대강 건설사 ‘꼬리자르기’ 로비 정황
[일요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의 감사를 지시했다. 4대강 사업은 물 부족 해소, 수질 개선을 위해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을 정비하겠다며 이명박 정부 때 추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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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날림 공사 흔적 가득한 ‘서울로 7017’… 박원순 시장의 부실작 되나
[일요신문]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로 7017’에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서울로 7017은 서울역 고가도로의 새 이름이다. 2014년 9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국 뉴욕에서 서울역 고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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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확장 실탄 모으기? 범 LG가 2세 구혜원 배당 대박 속살
[일요신문] 범 LG가(家) 2세인 구혜원 푸른저축은행 회장 모자(母子)가 배당을 통해 100억 원에 달하는 현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증가 등으로 실적이 좋아지면서 배당을 늘린 덕분인데, 자본확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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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성과연봉제 주장 난감해진 까닭
[일요신문] 지난해 말 8개 시중은행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18년 1월부터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성과연봉제 도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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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개] 20대 국회 연구단체 10곳 중 한두 곳 혈세만 축낸다
[일요신문] 국회 연구단체 제도는 1994년 처음 도입됐다. 취지는 의원들의 연구 및 입법정책개발 활동의 활성화다. 국회 연구단체 지원 규정에 따르면 의원 10명 이상이 동의해야 구성이 가능하다. 자신이 소속한 당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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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시총 13조’ 넷마블 IPO 대박에도 안심할 수 없는 까닭
[일요신문] 오는 12일 상장을 앞둔 넷마블게임즈가 IPO(기업공개) 잭팟을 터뜨리며 게임업계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4월 IPO에서 공모 희망가 최상단인 15만 7000원에 공모주 청약을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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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결국 은폐? 대통령기록물 30년 봉인 도마위
[일요신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생산된 관련 문서들을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분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분류된 문서들은 최대 30년까지 봉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