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재물

  • 이 주일의 죽음 - 전형준 전 화순군수

    [일요신문]9월 21일 전형준 전 화순군수가 서울 송파구의 한 원룸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향년 58세. 그는 전남 화순군 다산리 ‘깡촌’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나고 자라 자수성가해 매출 수백억 원의 중견 건설 회사를 일궜다. 화순군수에 세 번 출마했으나 단 한 번 당선됐고, 그나마도 두 달이 채 안 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물러난

    뉴스 > 사회 | [제1168호] (2014.10.01 10.29)
  • 이 주일의 죽음 -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일요신문]진보신당의 최연소 여성 대변인이자 젊은 진보 정당인이었던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35)가 지난 8일 새벽 서울 사당동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유서 한 장 남기지 않은 박 부대표 죽음의 원인은 세간에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부대표가 기간제 교사직과 학원 강사를 거쳐 정계에 등장하기까지의 과정은

    뉴스 > 사회 | [제1140호] (2014.03.17 10.52)
  • 이 주일의 죽음 - 안양 초등생 유괴살인사건 혜진 양 부친 이창근 씨

    [일요신문]7년 전 이웃집 유괴범에게 처참히 납치 살해된 이혜진 양(당시 11세)이 잠들어 있는 안양시립청계공원묘지. 매년 혜진 양이 좋아했던 콜라와 케이크를 사들고 가파른 길을 올랐던 혜진 양 아버지 이창근 씨(53)는 지난 5일 한줌 재가 되어 이곳에서 영면했다. 딸을 잃은 고통에 술로 남은 생을 버텨왔던 혜진 양의 아버지는 지난 3일 오전 4시 급성

    뉴스 > 사회 | [제1139호] (2014.03.11 11.10)
  • 이 주일의 죽음 - 생활고 시달리던 세 모녀 동반자살

    [일요신문]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동반자살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오후 9시 20분경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어머니인 박 아무개 씨(60)와 큰딸 김 아무개 씨(35), 그리고 둘째딸(32)이 집안에 누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고, 이를 집주인인 임 아무개 씨(73)가 발견해 신고했다. 생활고

    뉴스 > 사회 | [제1138호] (2014.03.05 15.04)
  • 이 주일의 죽음 - ‘알바왕’ 이종룡 씨 지상에서 가장 치열한 삶

    [일요신문] 하루 20시간 일하고 400㎞를 이동하며 3억 5000만 원의 빚을 갚은 ‘알바왕’ 이종룡 씨가 사망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최근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 씨가 대장암으로 별세했다는 미확인 이야기가 떠돌면서 그의 사망 여부가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09년 이 씨의 경험을 담은 책 <3억 5000만 원의 전쟁&

    뉴스 > 사회 | [제1135호] (2014.02.10 09.54)
  • ‘박정희 비서실’ 권숙정의 현장실록 10·26 그해 겨울 - [마지막회] 에필로그

    [일요신문] ‘박정희 시대’ 18년 5개월 동안에 대한민국은 굶주림과 가난에서 해방되었고 전통적인 농경국가에서 중화학공업 수출국으로 발전했다. 분단과 전쟁의 위협 속에서 자원과 자본, 기술도 없이 오로지 잘 살아보자는 일념으로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고속도로와 포항제철, 중화학공업을 건설하여 오늘날 세계 6대 공업 무역국가의 기틀

    뉴스 > 정치 | [제1135호] (2014.02.12 08.57)
  • ‘박정희 비서실’ 권숙정의 현장실록 10·26 그해 겨울 - [19] 새마을운동과 국민정신문화 개발

    [일요신문] 새마을운동은 오늘날 ‘박정희 시대’의 상징 브랜드가 됐다. 농촌진흥과 경제개발을 지향하고 있는 세계 모든 나라에 이념과 체제를 초월하여 국가발전 모델이 되고 있으며 그 기록물들은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되어 있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유엔개발계획(UNDP), 경제협력개

    뉴스 > 정치 | [제1134호] (2014.02.05 09.28)
  • ‘박정희 비서실’ 권숙정의 현장실록 10·26 그해 겨울 - [18] 식량자급과 치산·치수

    [일요신문]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민생고를 시급히 해결한다”는 공약을 내걸고 1961년 5·16을 결행한 박정희는 10일 만인 5월 25일 우리나라 농가의 80%가 해당되는 농가고리채 정리를 혁명적으로 단행했다. 이는 해마다 찾아오는 춘궁기의 절량농가(絶糧農家) 발생과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보릿고개를 추방하고 수백

    뉴스 > 정치 | [제1133호] (2014.01.29 13.32)
  • 이 주일의 죽음 - 모창가수 너훈아

    [일요신문] 지난 12일 모방가수 너훈아 씨(57)가 2년간의 간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가수 너훈아의 본명은 김갑순이다. 2년 전 ‘8개월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항암 치료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는 김 씨. 평소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다 죽겠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는 김 씨는 지난 2013

    뉴스 > 사회 | [제1132호] (2014.01.21 09.06)
  • ‘박정희 비서실’ 권숙정의 현장실록 10·26 그해 겨울 - [17] 과학기술 진흥과 중화학공업 건설

    [일요신문] 1965년 5월 박정희 대통령과 존슨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한국군 월남(베트남) 파병(1964년)에 대한 후속조치로 한국군 현대화 지원과 경제원조에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존슨 대통령은 추가적인 ‘특별선물’을 제의했고 박 대통령은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연구소 설립 지원을 희망했다. 이는 한·미

    뉴스 > 정치 | [제1132호] (2014.01.22 09.11)
  • 이 주일의 죽음 - 5·16쿠데타 주역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

    [일요신문] 5·16 주역이자 3대 중앙정보부장을 지낸 김재춘 씨(87)가 지난 2일 별세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그는 5·16 이후 ‘2인자’로 불리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힐 만큼 쿠데타 세력의 핵심이었다. 그는 4·19, 5·16 등 현대사의

    뉴스 > 사회 | [제1131호] (2014.01.13 08.59)
  • ‘박정희 비서실’ 권숙정의 현장실록 10·26 그해 겨울 - [16]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 건설

    [일요신문] 박정희 시대에 이룬 성취 중 가장 상징적인 것은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 건설이다. 그것은 5000년 민족사상 가장 거창한 토목사업이며 외부 도움 없이 우리 자본과 기술, 그리고 우리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완성한 조국 근대화의 신작로이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건설의 발상은 1964년 12월, 우리 파독 광부와 간호원들의 임금을 담보로 차관을

    뉴스 > 정치 | [제1131호] (2014.01.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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