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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달리기를 좋아하는 남편을 따라 달리기 교실에 모습을 드러낸 마음이 따뜻하고 착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바로 탤런트 박순애씨였다. 한때 만인의 연인이었던 그녀는 조용한 생활인으로 돌아간 잊혀진 스타다. 많은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는 것은 단기간에 승부가 나는 것이 아니라 인내를 갖고 꾸준히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처럼 겨우내 흘린 땀방울로 좋은 성적을 거둔 사람이 있다. 바로 유성재 과장((주)코엔펙
지난해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며 달렸던 권효탁 이사((주)유니보스)는 살을 빼기 위해
은행에 근무하는 호순근씨는 체중조절과 마라톤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얼마전 마라톤교실의 문을 두드렸다. 그다지 크지 않은 키에 통통한 체격과 까무잡잡한 피부는 언뜻 보기에도 야무져 보였다. 운동 하다가 뒤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식스 러닝스쿨’은 달리기 초보에서 고수까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초보반과 중급반의 경우 여성 참가자들도 많이 있지만 고수반의 경우에는 홍일점이 눈에 띈다. 바로 약사 출신인 장정희씨가 그
2001년 9월, ‘제1회 중앙일보 방선희 마라톤교실’은 5백80명의 신청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결국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사람 중 1명이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 이은세 회장(중앙 방선희아
‘중앙일보 방선희 마라톤교실’이 2회를 맞이하던 2002년 여름, 살빼기를 목적으로
지난 2000년 겨울, 삼성증권 리서치 센터장으로 영입되기 전 각종 조사에서 교육부문 포털사이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배움닷컴’ CEO(최고경영자)로 활동했던 임춘수 상무가 달리기 교실에 입문했다. 임 상무는 달리기
지난 2001년 8월 SBS의 인기 프로그램인의 제작진과 톱가수 조성모가 찾아왔다. 장애아동돕기 특별기획으로 신설되는 ‘희망 마라톤’에 전담 트레이닝 감독을 맡아 달라는 것이었다. ‘희망 마라톤’은 조성모가 전국 8
지난해 3월, 봄 햇살을 받아 투명하게 반짝이는 잎사귀들 사이로 달렸던 행복감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 행복을 같이했던 ‘달리기 교실’ 가족들. 그 가운데서도 정효숙 부원장(혜화신경외과)은 유난히 행복이 가득해
필자가 오세훈 의원을 처음 만난 것은 2001년 3월 초. 그해 동아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였다. 오 의원은 당시 대회 참가를 앞두고 자문을 얻고자 나한테 개인 코치를 부탁했고 그로 인해 일일 훈련에
2001년 4월, ‘달리기를 하면 테니스 실력이 는다’는 말에 혹해서 달리기를 시작했다는 분을 만났다. 바로 테니스광이기도 한 조성정 사장((주)중앙엑스포트 대표이사)이다. 조 사장은 테니스 외에도 수영, 골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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