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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가 어른이었어도 얼굴 공개했을까
정인이의 이름과 얼굴은 공개돼도 괜찮을까. ‘정인이 사건’은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경찰의 안일한 대처, 잔혹한 학대 내용 그리고 결정적으로 방긋 웃는 정인이의 모습은 시민들 마음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했다. 결국 정인이 양모는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살인죄’ 혐의로 기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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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8호] ( 2021.01.20 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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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라인’ 위기…김학의 긴급출금 논란 뭐길래?
[일요신문] 2019년 3월 23일 토요일 0시 10분, 깜짝 뉴스가 전해졌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려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긴급 출국금지(출금) 조치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에는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긴급출금 조치를 놓고 발 빠른 대응이라는 호평이 나왔지만, 2년이 채 안 돼 ‘불법 출금’이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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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8호] ( 2021.01.20 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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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그림자 아이’ 죽인 엄마, 그 소식에 극단적 선택 한 아빠
[일요신문] 영화 소재로도 종종 사용되는 ‘시체 없는 살인사건’과 달리 이번에는 ‘피해자 없는 살인사건’으로 분류할 수 있는 사건이 터졌다. ‘시체 없는 살인사건’이 긴장감 넘치는 수사극 내지는 법정물이라면 ‘피해자 없는 살인사건’은 극도의 비극이다.
분명 피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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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8호] ( 2021.01.20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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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밀접 접촉 박근혜, 코로나 검사 음성…외부 병원서 격리
[일요신문]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로 확진된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어 20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과 접촉한 직원은 전날 서울구치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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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20 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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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민 모두에 2차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씩 지급”
[일요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이 지사는 20일 오전 11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확정안’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앞으로 4차, 5차, N차 유행이 계속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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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20 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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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박근혜 전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직원 밀접접촉
[일요신문]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20일 밝혔다.
확진 직원은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전 직원의 주기적인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19일 확진 판정됐다.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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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20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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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표절작으로 문학상 휩쓴 공모전 사냥꾼 “일부 작품 표절 맞아. 돈이 목적이었다”
[일요신문] 표절 작품으로 각종 문학상과 공모전에 입상해 공분을 사고 있는 손 아무개 씨가 1월 19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작품과 공모전 아이디어는 도용이 맞다. 전역한 뒤 여러 사정이 겹쳐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손 씨는 2018년 백마문화상 수상작 ‘뿌리’를 제목부터 내용까지 통째로 도용하여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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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8호] ( 2021.01.19 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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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동생 죽음 나 몰라라 하는 쿠팡, 올바르게 처신하길” 언니의 눈물
[일요신문] “여기서 동생이랑 같이 일했어요.” 한 마디를 내뱉은 뒤 목이 멘 A 씨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1월 19일 오후 12시 화성시 신동에 위치한 쿠팡 동탄 물류센터 앞에 선 A 씨였다. A 씨는 1월 11일 새벽 5시 10분쯤 물류센터에서 함께 일하던 친동생 최 아무개 씨를 잃었다. 동생 최 씨는 일을 마치고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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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19 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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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경영진 3명 횡령 혐의 추가 기소
[일요신문]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펀드 자금을 개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로 옵티머스 경영진 3명을 추가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2대 주주인 이동열 이사, 옵티머스 이사인 윤석호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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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19 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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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86명, 이틀 연속 300명대 유지…사망자 19명 추가
[일요신문]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이틀 연속 300명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7만 31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9명)보다 3명 줄었다.
연이틀 300명대 확진자는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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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19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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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 이재용 법정구속, 고개 드는 ‘박근혜 패키지’ 사면론
[일요신문] 1월 18일 오후 3시 즈음 서초동 법조계가 들썩거렸다.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예상을 깨고 실형을 선고했기 때문. 파기환송심 재판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은 ‘집행유예’를 선고할 것이라는 대다수의 예측에서 벗어난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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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8호] ( 2021.01.18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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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조 “말뿐인 과로사 대책”…27일 총파업 예고
[일요신문] 택배 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책이 이행되지 않으면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대책위)는 18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말뿐인 과로사 대책 한진택배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일 부산 기장에서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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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1.18 1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