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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원불교 종교단체 검찰개혁 시국선언...“검찰개혁 저지 언론·검찰 해악”
[일요신문] 천주교, 개신교를 시작으로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종교단체들도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섰다. 영남, 호남, 대전, 충남, 전북 등 전국 시민사회단체 또한 지역 검찰청 앞에서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을 가로막는 검찰의 행태를 규탄했다.
실천불교승가회 등 불교인 788명과 원불교 교무 일동 450명이 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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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0.12.09 2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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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측근 사망 그후…추-윤 전쟁 불똥이 대선판까지 튄다
[일요신문] 11월 초부터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누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대선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했다. 이낙연 대표의 핵심 측근 이 아무개 씨(54세)가 옵티머스자산운용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이 이를 작정하고 수사하고 있다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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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2호] ( 2020.12.09 2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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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징계위 하루 앞으로...법무부 “누구도 누리지 못했던 방어권 보장돼”
[일요신문]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사징계위원회가 10일 예정된 가운데 법무부가 징계위원 명단 공개 불가 입장을 밝혔다. 윤 총장은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거론하며 징계위원회에 불참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법무부는 9일 검사징계법과 국가공무원법 및 공무원징계령에 따라 징계위 명단 공개 불가 사유를 밝혔다. 또 그간 징계위 명단이 공개된 적이 없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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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0.12.09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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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유인해 성매매시키고 폭행...시신 암매장 잔혹범죄 20대 남 무기징역
[일요신문] 지적 장애 여성을 유인해 성매매시키고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주)는 9일 살인, 공동상해, 시신유기 등 혐의로 주범 A 씨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공범 B 씨징역 20년에서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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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0.12.09 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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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코로나19 피해자와 협상 결렬…고건 피해자 대표 “요구 처참히 묵살”
[일요신문] 쿠팡발코로나19 피해자모임과 쿠팡발코로나19 피해자지원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2월 9일 서울 잠실의 쿠팡 본사 앞에 모여 쿠팡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연이은 확진자 발생으로 쿠팡 물류센터 폐쇄를 거듭하는 상황에서 여전히 쿠팡은 쿠팡발코로나19 피해자에게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모임과 쿠팡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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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0.12.09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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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 의혹’관련 윤갑근 전 고검장에 구속영장 청구
[일요신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대상으로 지목한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락현)는 윤 전 고검장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옥중 서신을 통해 “라임 펀드 관련 청탁 건으로 우리은행 행장 로비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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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0.12.09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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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통근버스 추돌사고…1명 사망, 29명 부상
[일요신문] 출근길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국타이어 통근버스가 탱크로리와 추돌해 1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쳤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5시 7분쯤 충남 금산군 군북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하행 190km 지점에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가 앞서가던 23톤 탱크로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앞쪽에 타고 있던 기간제 근로자 A 씨(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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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0.12.09 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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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86명, 역대 2번째 규모…지역 662명
[일요신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대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8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이후 역대 2번째로 큰 규모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9432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2명,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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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0.12.09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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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발생했던 쿠팡 부천물류센터, 또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일요신문]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가 폐쇄됐다.
쿠팡은 8일 오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금 전 부천2물류센터에서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직원들을 귀가시키기 시작해, 오후 6시 30분부터 센터를 폐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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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0.12.08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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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가서 놀고, 신고해줘” 불법 영업 룸살롱들 은밀한 전쟁
[일요신문] 밤 9시가 되면 서울 도심 상업지역의 불은 꺼진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대다수의 가게들이 영업을 중단하고 일반음식점은 배달 포장만 가능하다. 길거리를 오가는 취객은 거의 사라지고 배달 오토바이가 밤거리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그럼에도 간판 불을 끄고 불법 영업을 하는 유흥업소들은 존재한다. 호텔을 빌려 룸살롱으로 개조해 불법 영업을 하던 룸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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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2호] ( 2020.12.08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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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폭로 검사 술접대 ‘사실’로 확인...현직 검사 기소돼
[일요신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검사 술접대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의혹을 사실이라고 결론내리고, 현직 검사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부장 김락현)은 8일 김 전 회장에게 술접대를 받은 현직 검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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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0.12.08 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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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 확정...최대 29년 3개월 선고 가능해져
[일요신문]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디지털 성범죄 양형 기준을 확정했다. 새 양형기준은 2021년 1월 1일 이후 공소제기된 범죄부터 적용된다.
새 양형기준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과 판매, 배포 등의 범죄에 대해 최대 29년 3개월까지 선고가 가능하다.
불특정 또는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거나 상당기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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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0.12.08 1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