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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추신수 댈러스공항 출국 전 인터뷰 “ML에서 못 이룬 꿈, 우승 도전할 것”
[일요신문] 추신수가 한국으로 가는 날, 텍사스 주 사우스레이크에 있는 그의 집은 아침 6시에 불이 켜졌다. 가족들이 거주하는 집이 아닌 옆에 위치한 스포츠 짐이었다. 추신수는 그 시간에 이미 운동을 시작했다. 비행기 탑승 후 한국 도착까지 약 이틀가량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새벽 일찍 일어나 웨이트트레이닝장을 찾았다고 한다.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2.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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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추신수 전격 한국행, 신세계 선택한 진짜 이유는
[일요신문]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을 뛴 추신수가 마침내 KBO리그 무대에 선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금 137만 달러를 받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그가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2월 23일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중 10억 원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2.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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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롯데와 2년 재계약 “우승 하고 은퇴하고파”
[일요신문] FA 자격을 얻은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을 맺었다.
롯데 구단은 29일 이대호와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 2년 총액 26억 원(계약금 8억 원, 연봉 8억 원, 우승 옵션 매년 1억 원)의 규모였다.
2001년 2차 1라운드로 입단한 이대호는 15시즌 동안 통산 171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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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나는 영원한 롯데맨···김태균·정근우 은퇴에 눈물도”
[일요신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시절 판공비로 인해 최근 논란이 됐던 이대호 선수. 그가 ‘이영미의 셀픽쇼’를 통해 현재 심경과 근황을 전했다.
단독 인터뷰 1편에서 이대호 선수는 지난해 말 불거졌던 판공비 논란, 롯데 자이언츠와 협상 중인 FA 문제에 관해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돈보다 “롯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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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대호 심경 고백 “제 꿈이 뭔지 아세요? 롯데 우승입니다”
[일요신문] “연봉이나 계약 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롯데 구단이 이대호란 선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마음만 전달된다면 다른 건 신경 안 쓸 것 같아요. 그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정말 아플 것 같습니다.”
1월 19일 오후 부산에서 이대호를 만났다. FA(자유계약) 신분이라 현재 소속이 없다. 하지만
스포츠 > 야구 | [제1498호] (2021.01.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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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롯데 FA 50일 넘게 평행선…‘조선의 4번타자’ 앞날은?
[일요신문] 2021시즌 KBO리그 FA(자유계약)를 신청한 선수 16명 중 11명의 계약이 확정됐다. 오는 2월 1일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거나 염두에 뒀던 양현종 차우찬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여전히 미계약자로 남아 있는 5명 중 눈에 띄는 이름은 이대호다. ‘조선의 4번타자’
스포츠 > 야구 | [제1498호] (2021.0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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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 오르는 민병헌…부진 원인은 질병?
[일요신문] 롯데 외야수 민병헌이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18일 민병헌이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병명은 뇌동맥류.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며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수술은 22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한 민병헌은 꾸준한 활약으로 2018년 대형 FA 계약과 함께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1.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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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요 닥공’ KBO 최초 외국인 감독 로이스터의 추억
[일요신문] KBO리그 외국인 감독의 선구자는 롯데 자이언츠의 지휘봉을 맡았던 제리 로이스터다. 로이스터 감독 이전에 순수 일본인인 도이 쇼스케(한국 이름 도위창)가 1990년 시즌 막바지 롯데 감독대행을 맡아 24경기를 지휘한 이력은 있다. 그러나 대행이 아닌 정식 감독으로 외국인이 부임한 것은 로이스터 감독이 첫 사례다.
메이저리그(MLB)
스포츠 > 야구 | [제1497호] (2021.01.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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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롯데 차세대 리더 손아섭 “결혼반지보다 우승반지”
[일요신문] 지난 연말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출연해 낚시 대신 뱃멀미 일탈로 웃음을 선사한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33)이 2021시즌 후 FA(자유계약)를 앞두고 있다. 2017시즌을 마치고 롯데와 4년 98억 원이라는 거액의 FA를 맺은 손아섭은 2019시즌을 제외하곤 ‘FA 모범생’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스포츠 > 야구 | [제1496호] (2021.01.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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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몇 번 만날지 모른다” 평행선 달리는 이대호와 롯데
[일요신문] 분명 만남은 이뤄져야 하는데 아직 기약이 없다. 서로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허경민(두산), 오재일(삼성), 김용의(LG) 등 자유계약선수(FA)들의 잇단 계약 소식과 두 번째 FA 기회를 얻은 최형우가 KIA 타이거즈와 3년 총액 47억 원에 잔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롯데 자이언츠와 이대호는 여전히 조용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스포츠 > 야구 | [제1493호] (2020.12.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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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찐팬’ 김진욱 아버지 “내 아들 롯데 계약 가슴 벅찼다”
[일요신문] “가슴이 벅찼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게 되었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
2021년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강릉고 좌완 투수 김진욱의 아버지 김태경 씨는 오랜 롯데 팬이다. 부산이 고
스포츠 > 야구 | [제1485호] (2020.10.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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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에어조던’ 선물…롯데, 화제의 ‘신인 3인방’ 계약 뒷얘기
[일요신문] 역시 ‘프로세스 성’ 다웠다. 롯데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던 덕수고 내야수 나승엽을 잡으며 이번 신인 드래프트 최고의 승자가 됐다. 롯데 성민규 단장은 한껏 자세를 낮춰 이번 계약을 성사시킨 배경으로 이석환 대표와 스카우트 팀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하지만 성 단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특
스포츠 > 야구 | [제1485호] (2020.10.23 20:53)